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74xII9IrDwM

매일 제가 만든 비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고 피드백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비트 구매를 원하시면 jiniussoul@gmail.com로 연락주세요.

 

유튜브 구독도 많이 해주세요~

 

 

Contact

---------------------------------------------

이메일: jiniussoul@gmail.com

유튜브: https://bit.ly/2VMvv2W

비트 스토어: https://jinius.beatstars.com

반응형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68Ae4caXcxA

매일 제가 만든 비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고 피드백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비트 구매를 원하시면 jiniussoul@gmail.com로 연락주세요.

 

유튜브 구독도 많이 해주세요~

 

 

Contact

---------------------------------------------

이메일: jiniussoul@gmail.com

유튜브: https://bit.ly/2VMvv2W

비트 스토어: https://jinius.beatstars.com

반응형

미국 래퍼와 처음 작업했던 썰...

Jinius는 누구? 2019. 10. 25. 22:30 Posted by jsbest
반응형

오늘은 예전에 미국 래퍼와 처음으로 작업을 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되게 오래된 이야기다. 한 10년전쯤이었던것 같다. 

 

나는 당시 하와이에서 유학을 하고 있었는데 심심할 때마다 비트를 만들어서 reverbnation 이라는

사이트에 꾸준히 업로드를 했다 (지금의 사운드 클라우드랑 비슷한 사이트다).

 

당시에도 노트북 하나와 건반 하나로 작업함

그러다보니 혼자 비트만 만드는게 재미가 없어서 어느날부터는 작정을 하고 영업을 좀 하기 시작했다.

reverbnation에서 랜덤으로 래퍼들을 찾아다니며 글을 남겼다.

 

글의 내용은 대충 "같이 콜라보를 하고 싶다. 와서 내 비트를 한번만 들어봐라" 였다.

한 80~90명쯤 보냈을쯤 한 래퍼한테서 메세지가 왔다. 알고보니 2명으로 구성된 그룹이었다.

 

그들은 에픽 (E.P.I.C)이라는 팀이었는데 자신들은 미시건주에 있고 가스펠 힙합을 한다며 내 비트를 들어봤는데

너무 좋다면서 어떤 한 비트를 지목하면서 좀 보내줄 수 있겠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비트를 보내줬더니 한 2주 후에 답장이 왔는데 완전 감동이었다!

내 비트에 랩을 녹음해서 노래를 완벽하게 완성해서 보내준 것이었다~

흥분되는 마음으로 첨부 파일을 플레이 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날만 한 500번 들었던것 같다!

 

확실히 뭔가 영어로 랩을 얹으니까 느낌이 뭔가 달랐다 (그냥 기분 탓일 수도 있다).

 

그것이 나의 첫 외국 래퍼와 작업한 스토리다.

최근에 찾아봤는데 에픽(E.P.I.C)은 더이상 활동은 하지 않는것 같다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지~)  

 

아래 노래가 그 친구들이랑 같이 작업했던 곡이다. 재밌게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HIbINceSOw

 

 

Contact

---------------------------------------------

이메일: jiniussoul@gmail.com

유튜브: https://bit.ly/2VMvv2W

비트 스토어: https://jinius.beatstars.com

반응형
반응형

요즘 즐겨듣는 기리보이의 Stone이라는 곡을 듣고 주요 포인트를 캐치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서

만들어 보았다.

한국 힙합 대표 프로듀서 중 한명인 기리보이

 

먼저 Stone의 주요 포인트는 노래 전체적으로 반복되는 중독적인 플룻 사운드와 글라이드가 적절히 쓰인 808 베이스라고 생각했다.

작업 과정은 이렇다.

1. 먼저 드럼 라인 (킥, 스네어, 하이햇, 오픈햇, 심벌, 퍼커션 등등)을 레퍼런스 곡과 비슷하게 구성해봤다.

 

2. 그 다음 제일 중심이 되는 플룻 멜로디 라인을 짠다. 참고로 이 비트에서는 어택감이 약한 플룻 소리랑 어택감이 쎈 플룻 소리를 섞었다.

 

3. 피아노 계열 사운드로 플룻 멜로디를 받쳐주는 코드 진행을 추가한다

  *이 비트에서는 Em D 코드가 계속해서 반복된다. 아주 심플하다.

 

4. 그 다음 808 베이스를 추가해주는데 해당 코드 근음에서 시작해서 스케일 내의 음들을 활용해서 중간 중간 음이

급격하게 오르내리는 글라이드 기법을 사용해서 베이스 라인이 지루하지 않게 꾸며준다.

 

5. 후렴에 플룻과 같이 나오면서 살짝 몽환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VOX 소리를 추가했다.

 

6. 이후 전체적으로 인트로, 버스, 코러스 등으로 곡을 어레인지 해주면 비트가 완성된다.

 

 

-레퍼런스는 레퍼런스로만 사용해야지 너무 비슷하게 다 따라하면 표절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레퍼런스의 주요 포인트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것을 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재창조 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래 레퍼런스 곡과 레퍼런스로 토대로 만든 저의 비트를 들어보세요.

 

레퍼런스: https://www.youtube.com/watch?v=-uy50eo0HWQ

 

제가 만든 비트 "Stone Cold" (Prod. Jinius): https://www.youtube.com/watch?v=Cq2KNjBfOUg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