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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AMO 트랩 비트란 XXXTENTACION, scarlxrd, 6ix9ine 같은 랩퍼들이 주로 하는 랩 스타일로,

랩을 소리지르듯 (screaming)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Screamo Rap Trap Beat는

강한 디스토션이 걸린 808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간 중간에 비트가 드랍되면서 랩퍼의 verse만 부각 시키는 효과도 많이 쓰인다.

6ix9ine

비트메이킹 방법

 

1. BPM은 대략 60대에서 설정.

 

2. 주로 마이너 스케일 사용 (ex) F# minor scale)

 

3. 첫번째 메인 악기로 멜로디와 코드를 찍어준다 (예로 Harp같은 악기 사용).

 

4. 2마디 길이의 코드/멜로디 메인 테마가 완성되면 그 패턴을 그대로 2번째 악기(예를 들어 스트링)에 복사한 후 Gross

  Beat/또는 Half-Time 같은 효과를 걸어준다 (이것은 요즘 프로듀서들이 자주 사용하는 효과로 해당 패턴의 길이가

  반으로 (Half-Time)으로 느려지면서 묘하게 분위기가 기존 대비 어두워지며 음산해진다. 이것이 곧 메인패턴의 배경을

  만들어줄 앰비언스 역할을 하게된다.)

 

5. 3번째 악기는 리드 계열로 메인멜로디를 서포트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것도 Half Time 효과를 걸어줌, 그리고

  하이 계열을 깎아서 리드 특유의 강한 소리가 튀지 않게 사운드 디자인을 해준다)

 

6. 드럼 라인을 찍는다. 이때 하이햇은 트리플랫을 많이 섞어주면서 그루브를 만든다. BPM이 느리기 때문에 하이햇이

  그루브를 만들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7. 킥과 스네어를 찍고 퍼커션도 적절히 섞어준다.

 

8. 808베이스는 킥과 동일한 패턴으로 찍은 다음 베이스음과 음 사이가 이어져서 빈틈이 없게 노트 길이 조절을 한다.

  808 베이스에 걸린 디스토션의 정도는 레퍼런스 곡의 808 베이스 사운드와 비교해가면서 조절한다.

 

 

*아래는 본인이 만들어본 비트와 해당 내용에 대한 출처 동영상.

 

 

*예시)

: https://www.youtube.com/watch?v=nl1Fuf1DSno

 

[FREE] scarlxrd x XXXTENTACION Type Beat 2019 “Depressed“ | Gloomy, Depressed, Distortion | Ji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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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sSMdBmqUu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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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트를 만들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구축해나가기 위해 계속 고민 중에 있다 (물론 음악적 고민은 끝이 없다).

 

이번에는 ARP와 VOX를 적극 활용하여 비트를 만드는 본인만의 방법을 아래와 같이 설명해보겠다.

 

 

1. 기본 피아노로 코드 진행을 구성한다.

 

2. 코드 진행이 완성되면 그 코드 진행을 패드 악기에 카피한다 (풍성한 앰비언스를 만들어 줌).

  *이때 PAD는 곡의 분위기에 맞는 것으로 잘 선정해야 한다. 곡 분위기가 잔잔한데 어택감이 쎈 패드가 나오면 분위기를 반대로 확 바꿔버릴수 있으며, 분위기가 강한데 소리가 잔잔한 패드가 나오면 패드가 다른 소리에 묻혀서 아무 역할도 못하게 될 수 있다.

 

3. 보통 코드를 칠때 오른손은 코드를 다 치고 왼손은 근음만 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소리를 좀 더 풍성하게 하고 싶은 경우 양손 다 코드를 눌러주면 좀 더 풍성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 (때론 소리가 겹치면서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주의).

 

4. 비트에 피아노와 패드만 있으면 심심하니 특징을 부여할 수 있는 리드 계열의 소리를 ARP (아르페지오)기능을 사용해서 넣어주면 백그라운드의 빈공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ARP는 Verse용으로 하나, Chorus용으로 하나 이렇게 사용해서 곡 구성시 Verse와 Chorus의 구분을 만들 수 있다.

 

5. 이제 피아노, 패드, ARP가 섞이면서 곡의 분위기 (vibe)를 만드는 메인 테마가 거의 완성됐다. 여기에 VOX를 적절히 추가해서 포인트를 만들어 주자. VOX는 사람의 목소리인만큼 너무 많이 들어가면 지저분해지고 나중에 랩이나 보컬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포인트만 되는 선에서 넣어준다. 한마디로 추가되는 양념같은 것이다.

 

6. 이제 드럼 라인을 짜고 808 베이스를 넣어준다. 드럼 라인 짤 때 퍼커션도 적절히 넣어주며 Verse에서 Chorus로 넘어갈 때 부분에 포인트가 되는 드럼 Fill-In을 넣어주자.

 

7. 그외 포인트가 되는 FX 사운드 등을 추가해주면 비트가 완성 된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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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이킹 방법 연구 (1)

비트메이킹 연구 2019. 10. 19. 21:08 Posted by js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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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비트는 노래 전체를 지탱하는 메인 테마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룹 형태를 주로 취한다.

그러므로 주로 2~4마디 길이의 메인 테마를 얼마나 짜임새 있게 구성하느냐가 관건이다.

 

유튜브에서 많은 프로듀서들이 자기들만의 비트메이킹 노하우를 공개하는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영상들을 보고 나름대로 이해하고 분석해서 정리한 내용을 올려본다.

 

비트메이킹 순서 (코드 진행으로 시작하는 경우)

  1. 메인 테마와 곡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코드 진행을 먼저 짠다.

 

  2. 해당 코드 진행에 맞는 멜로디를 추가한다 (메인 멜로디와 메인 멜로디를 서포트하는 카운터 멜로디를 추가).

 

  3. 드럼 라인을 추가한다 (킥, 스네어, 하이햇, 심벌, 퍼커션 등등).

 

  4. 베이스 라인을 추가한다.

 

  5. 마지막으로 곡의 포인트를 주고 버스와 코러스 사이의 트랜지션을 살려주는 FX(효과음)를 추가한다.

 

  6.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인트로, 버스, 코러스, 브릿지, 아웃트로 등을 어레인지 하면서 전체 비트를 완성시킨다.

 

*위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비트메이킹 방법 중 하나다. 많은 프로듀서들이 이러한 순서로 작업을 한다. 물론 이것은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편하고 잘맞는 작업 방법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직 프로 작업 화면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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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ytoven은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하며 현재 Atlanta 트랩씬의 사운드를 만들어낸 슈퍼 프로듀서이며 그와 같이 작업한 뮤지션들로는 Gucci Mane, Migos, Future, 21 Savage, Chief Keef, Usher 등이 있음.

 

-Zaytoven은 원래 West Coast 출신으로 Dr. Dre, DJ Quik 등의 웨스트코스트 뮤지션의 영향을 많이 받음.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가스펠 음악 영향을 많이 받음. 실제 비트에서 가스펠 음악 느낌이 많이 남.

 

-아직도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한다고 함. 실제로 그의 피아노 연주 실력은 왠만한 세션 버금갈 정도로 출중.

 

-주로 사용하는 사운드는 피아노, 오르간, 벨 등등.

 

-굉장히 멜로디컬한 비트를 잘 만듬. 주로 마이너 스케일을 사용. FX같은 특수 효과음은 많이 쓰지 않음.

 

-기본적인 테마(코드/멜로디)를 피아노로 잡고 오르간으로 중간에 포인트를 주는 특징이 있음.

 

-왠만한 비트는 5~10분안에 뚝딱 만들어 내는 엄청난 음악적 감각을 보유함. 유튜브에 Zaytoven 검색하면 그가 작업실에서 5분만에 비트를 만들어내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요즘 프로듀서들이 쓰는 FL Studio나 로직 등 DAW 소프트웨어 기반의 프로덕션 보다는 주로 Akai MPC와 건반 등 하드웨어 기반의 비트메이킹을 방법을 선호 (소프트웨어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비트메이킹의 메인 툴로 MPC와 건반을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보임).

Atlanta 트랩 음악의 대부 "Zayt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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