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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3sv8Fmqlxw

 

Soul Kollege Mini Album 커버

2009 Soul Kollege Mini Album 수록곡

  -Title: Brand New Day (feat. 영은)

  -Produced by Jinius

  -Written by 요한, 영은, Jinius

  -Mixed & Mastered by Ji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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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Trap)은 원래 트랩 하우스 (Trap House)와 같은 뜻으로 트랩 하우스는 ghetto(빈민가)에서 마약을 제조(cook)하는 아지트 역할을 하는 집을 말한다.

트랩하우스에는 늘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그곳에서 음악도 만들기 시작하면서 트랩 음악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트랩 음악은 대략 2000년대 초반부터 애틀란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며 퍼져나갔으며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장르로 자리잡았다.

Gucci Mane, T.I., Young Jeezy 등의 래퍼들이 비슷한 시기에 트랩 음악을 만들면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Zaytoven, Mike Will Made it, Lex Luger, Metro Boomin, Southside와 같은 슈퍼 프로듀서들도 트랩과 함께 탄생하며 수많은 히트곡들이 만들어졌다 (링크 2번 참고).

현재 수많은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트랩 음악을 만들고 있으며 R&B부터 K-Pop까지 다양한 장르에 트랩이 적용되어 수많은 트랩의 서브 장르가 만들어지면서 트랩음악의 영향력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트랩의 주요 특징

  -BPM은 대략 55~70 사이 (110~140과 동일). 주로 붐뱁보다는 느린 형태를 띔.

 

  -주로 마이너 스케일로 표현되는 분위기 (어두운, 음산한, 우울한, 몽환적 등등의 분위기가 많음).

 

  -잘게 쪼개지는 하이햇으로 표현되는 트랩 특유의 그루브. 하이햇이 1/16, 1/32, 1/64 등으로 아주 잘개 쪼게지면서

    현실에서는 실제로 연주할 수 없는 특별한 그루브를 만들어 낸다.

 

  -트랩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808 베이스. 808 베이스가 저음역대를 강하게 쳐주면서 때로는 킥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음과 음 사이를 크게 이동하면서 만들어내는 글라이드 효과도 매우 매력적이다.

 

  -트리플랫(triplet) 리듬의 래핑 (대표적으로 Migos의 "Versace"). 트랩이 나오면서 트리플랫 래핑의 시대가 열렸고

    그것을 가장 먼저 히트 시킨 것이 바로 미고스다.

    Migos의 Versace 플로우가 랩게임을 바꿨다고 평가받고 있다 (Versace 프로듀서는 제이토벤).

트랩의 신이라 불리는 Gucci Mane (구찌 메인)
트랩의 대부, 구찌메인의 단짝 프로듀서 Zaytoven (제이토벤)

*트랩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첨부한 트랩 관련 영상 2개를 적극 추천한다.

 

 

링크

 

1. Noisey Atlanta (트랩 다큐멘터리 10부작)

https://www.youtube.com/watch?v=21RCdtJvv6g

 

 

2. Who invented Trap Music? (트랩 음악은 누가 만들었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zKicD86F7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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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비트 구매를 원하시면 jiniussoul@gmail.com로 연락주세요.

 

유튜브 구독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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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와 처음 작업했던 썰...

Jinius는 누구? 2019. 10. 25. 22:30 Posted by js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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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에 미국 래퍼와 처음으로 작업을 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되게 오래된 이야기다. 한 10년전쯤이었던것 같다. 

 

나는 당시 하와이에서 유학을 하고 있었는데 심심할 때마다 비트를 만들어서 reverbnation 이라는

사이트에 꾸준히 업로드를 했다 (지금의 사운드 클라우드랑 비슷한 사이트다).

 

당시에도 노트북 하나와 건반 하나로 작업함

그러다보니 혼자 비트만 만드는게 재미가 없어서 어느날부터는 작정을 하고 영업을 좀 하기 시작했다.

reverbnation에서 랜덤으로 래퍼들을 찾아다니며 글을 남겼다.

 

글의 내용은 대충 "같이 콜라보를 하고 싶다. 와서 내 비트를 한번만 들어봐라" 였다.

한 80~90명쯤 보냈을쯤 한 래퍼한테서 메세지가 왔다. 알고보니 2명으로 구성된 그룹이었다.

 

그들은 에픽 (E.P.I.C)이라는 팀이었는데 자신들은 미시건주에 있고 가스펠 힙합을 한다며 내 비트를 들어봤는데

너무 좋다면서 어떤 한 비트를 지목하면서 좀 보내줄 수 있겠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비트를 보내줬더니 한 2주 후에 답장이 왔는데 완전 감동이었다!

내 비트에 랩을 녹음해서 노래를 완벽하게 완성해서 보내준 것이었다~

흥분되는 마음으로 첨부 파일을 플레이 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날만 한 500번 들었던것 같다!

 

확실히 뭔가 영어로 랩을 얹으니까 느낌이 뭔가 달랐다 (그냥 기분 탓일 수도 있다).

 

그것이 나의 첫 외국 래퍼와 작업한 스토리다.

최근에 찾아봤는데 에픽(E.P.I.C)은 더이상 활동은 하지 않는것 같다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지~)  

 

아래 노래가 그 친구들이랑 같이 작업했던 곡이다. 재밌게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HIbINceS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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