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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틀란타 트랩씬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메트로부민은 Gucci Mane, Migos, Drake, 21Savage 등 수많은 랩퍼들과 작업을 했으며 특히 Migos의 "Bad and Boujee", Offset의 "Ric Flair Drip" 등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그의 비트는 트랩 특유의 음산하면서 어두운 바이브가 아주 잘 표현되며 복잡하지 않고 많이 비어있는 듯 하면서도 리버브와 앰비언스 사운드로 가득찬 느낌을 만들어주며 전체적인 바이브를 살리고 랩이 잘 부각되게 비트 구성을 한다.

 

프로듀서 Metro Boomin

 

비트메이킹 방법

1. BPM은 주로 140~150

 

2. 주로 내츄럴 마이너 스케일 또는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사용.

 

3. 주로 부드러운, 클린한 808 베이스 소스 사용 (디스토션이 없거나 적은).

 

4. 킥이 없는 경우도 많다. 808에 킥이 같이 있는 소스를 사용하면 808로 킥을 대신할 수 있다.

 

5. 주로 스네어 보다는 클랩을 쓴다. 그외 퍼커션을 추가해서 그루브를 만든다.

 

6. 하이햇은 적절한 곳을 쪼개서 그루브를 만든다. 너무 과도하거나 복잡한 패턴은 피한다.

 

7. Pad같은 소스로 코드 진행을 만들고 기본적인 앰비언스를 만든다 (옴니스피어 Airy Analog Pad).

 

8. 전체적인 앰비언스를 만들때 리버스 효과를 더하거나, 리버브를 아주 많이 줘서 풍성한 느낌을 만든다.

 

9. 벨과 같은 사운드로 멜로디라인을 짠다 (아르페지오처럼) (옴니스피어 Resonant Glockenspiel).

 

10. 귀신소리 비슷한 느낌의 리드로 중간중간 짧게 이펙트를 준다. (옴니스피어 Spooky Lead).

 

11. 중간에 808가 빠지고 신스 베이스를 넣어주는 경우도 있다 (주로 pre-chorus에 분위기 전환 느낌).

 

12. 플룻 사운드도 많이 사용한다.

 

 

*아래는 본인이 만들어본 비트와 해당 내용에 대한 출처 동영상.

 

 

*예시: https://www.youtube.com/watch?v=_jncHxA3CLk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_OUT6hhiNVc

 

How METRO BOOMIN Makes Trap & Rap Hit Songs

you didnt think i'd begin this year without a little rap did you? thanks for the 60k!! just made a patreon! https://www.patreon.com/dylantallchief Listen on soundclout: https://soundcloud.com/fairuseremakes/bandana-bandana-bandana-bandana-bandana-bandana-b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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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ytoven은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하며 현재 Atlanta 트랩씬의 사운드를 만들어낸 슈퍼 프로듀서이며 그와 같이 작업한 뮤지션들로는 Gucci Mane, Migos, Future, 21 Savage, Chief Keef, Usher 등이 있음.

 

-Zaytoven은 원래 West Coast 출신으로 Dr. Dre, DJ Quik 등의 웨스트코스트 뮤지션의 영향을 많이 받음.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가스펠 음악 영향을 많이 받음. 실제 비트에서 가스펠 음악 느낌이 많이 남.

 

-아직도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한다고 함. 실제로 그의 피아노 연주 실력은 왠만한 세션 버금갈 정도로 출중.

 

-주로 사용하는 사운드는 피아노, 오르간, 벨 등등.

 

-굉장히 멜로디컬한 비트를 잘 만듬. 주로 마이너 스케일을 사용. FX같은 특수 효과음은 많이 쓰지 않음.

 

-기본적인 테마(코드/멜로디)를 피아노로 잡고 오르간으로 중간에 포인트를 주는 특징이 있음.

 

-왠만한 비트는 5~10분안에 뚝딱 만들어 내는 엄청난 음악적 감각을 보유함. 유튜브에 Zaytoven 검색하면 그가 작업실에서 5분만에 비트를 만들어내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요즘 프로듀서들이 쓰는 FL Studio나 로직 등 DAW 소프트웨어 기반의 프로덕션 보다는 주로 Akai MPC와 건반 등 하드웨어 기반의 비트메이킹을 방법을 선호 (소프트웨어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비트메이킹의 메인 툴로 MPC와 건반을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보임).

Atlanta 트랩 음악의 대부 "Zayt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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